언니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신발을 사러갔어요^_^
엄마에게 카드를 받고 친구와 이곳저곳 둘러봤는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나는 단돈 100원도 벌지 못하면서
십만원대의 비싼 신발을 사려고하고
엄마는 몇만원짜리 싼 신발을 신으시는데
멋이나 부리려고 비싼 신발을 신으려고 하고...
아 이건 아니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너무 죄송스럽고 부끄러운 마음에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요..
저희 엄마도 멋좀 부릴 줄 아셨으면 좋겠어요..ㅎ
비싸고 좋은 신발을 신으시고
좋은 옷들 많이 좀 사셨으면 좋겠어요...
쌤플만 쓰는게 아니라 좋은 화장품을 사셔서 쓰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엄마도
저희 엄마도
다른 사람들처럼
꾸미고 싶으신게 아닐까요...?
제가 꼭 꿈을 이루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가 오늘 생겼어요
저희 엄마..
호강 시켜드리기위해..^_^
예쁜 옷, 예쁜 신발, 좋은 화장품, 맛있는 음식들......
모두 다 해드리기 위해
꼭 꿈을 이뤄야겠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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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발을 사러갔는데
김은영
2009.10.23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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