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님 .
언제가 친구가 내게 이런 고민을 털어 놓은적이 있었요 ..
눈물이 안나온다고 말입니다 .
슬픈얘기를 듣었을때나
문상을 가서도 좀 울어야 , 하는데
아무리 울려고 해도 눈물이 말라서 쥐어 짜도 짜도 안나오더래요 .
그런데 저 그 친구에게 난 눈물이 너무 자주 나오서 고민이라고
했습니다 ..
웃기죠 ~
누군 눈물이 많아서 고민
누군 눈물이 없었서 고민 ..
참 그친구는 머리 숱이 없었서 고민
전 머리숱이 너무 많아서 고민 ..
그러고 보면
세상은 공평하지가 않아요 .. 그쵸
주말엔 야구를 무척이나 좋아하는나
좋아하는 기아타이거즈 우승했다고
엉~엉 울었네요 .
어젠 신문을 보면서도 그 감동 생각나서 또 눈물을 ㅠㅠ
신랑왈 ..~~ 고만해라잉~~~ 하대요 ..
휴일날엔 친구들이 생일 이라고 밥을 사주는데
친구 한명이 자기 시어머님 모시고 살면서 힘들었던 얘길 하는데
왜그리 주체없이 눈물이 나오는지
친구들이 죄 ~ 한마디씩 하더군요 .
생일밥 먹으로 와서 눈물먹고 간다구요 ..~~
휴일밤엔 친한언니에게 메일을 쓰면서
오미희 행복동행에서 흘러 나오는
소원 .. 꿈이 있는 자유를 듣으면서
감정이 복받쳐서 눈물을 .. 흘리고 ㅠㅠ
누군가 보고프다고 그립다고 울고 , ㅠㅠ
윤희님 .~
눈물이 많아지면 늙음의 징조라는데
전 요즘 퐉퐉 늙나 봅니다 ..
아니면 삶이 너무나 건조해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말입니다 .
정이 많아서 ㅡ 그러는것 같기도 하고 ,, ????
오늘은 뭐땜시 또 저의 눈에서 눈물이 나오려나
기쁨의 눈물이었슴 좋겠습니다 ..
나를 울렸던 노래
소원 .꿈이 있는 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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