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오전에는 김치를 가지고 조카딸이 놀러왔기에 오랫만에 재미나게 놀았어요.
우리는 뭐랄까, 서로 맞수의 수다퀸이라고나 할까요? 아니면 전공이 인접한 학문이라 유사한 화제가 많아서 할 이야기가 많다고나 할까,또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직장 다니는 새언니 대신 제가 유치원생 조카딸과 함께 동화책도 읽고, 티비에서 하는 만화영화도 재미있게 보아서 서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기질이나 소질 등 저를 그대로 닮은 조카딸을 마주 하고 있으면 꼭 저의 20대 청춘기를 보는 것같아서 예전 기록영화를 감상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그 반면 조카딸은 지금 자신이 겪고 있는 고민이나 의문점이 자신이 최초로 당하는 고통이 아니라,이미 고모가 20 년 전에 느낀 감정이라는 걸 인식하며 무척 놀라워하고...
그래서 사람은 결혼을 하고 자신과 닮은 2세를 두는 건지도 모르겠다 싶어요.또 그렇게 면면히 이어가면서 인류가 존속하고 역사가 발전하는 거라 싶기도 합니다.
제 닮은 조카딸이지만 저처럼 촌스럽고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고, 멋지고 세련되게 살기를 기원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제 나이만큼 중년이 되었을 때에는 지금보다 부유한 나라로 발전해서 세계의 지도자가 되어, 인류 문명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습을 꽃 피우기를 바램해봐요.고맙습니다.
신청곡
잊지 말아요-백지영
소원을 말해봐 소녀시대
애인있어요-이은미
하이힐-박혜경
칵테일사랑-마로니에
멈추지 말아요-이현우
니가 참 좋아-쥬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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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조카딸이랑 좋은 시간 보내고
정현숙
2009.10.26
조회 4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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