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 무거운 이야기를 해볼까해요.
매번 즐거운이야기, 사소하고 소소한 이야기들로
마음을 달래곤 했던 꿈음에서
지금 아픈 몸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를 이야기해보려고요.
제 친구는 20살때 간때문에 쓰러진채,
9년을 약으로 버티며 살아왔는데,
올해 결국 간이식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라며 수술 결과가 좋아서 안심하고 있었는데,
지금 또 병원에 입원하고 말았어요.
백혈구수치도 낮고 비장이 눌리고...암튼 힘들어하는
친구를 보니깐 저역시 맘이 안좋더라고요.
그 친구는 선교를 꿈꾸며 참 열심히 살아왔던 친군데,
왜 이런 병이 그 친구에게 일어나야 하는건지..
참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이시간 저는 즐겁고도 소소한 이야기들로 하루를 정리하곤 했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병마와 싸워가며 아픔을 달래는 분들이 있다는거
생각하니깐, 그 분들을 위해 단 1분이라도 기도하려고요.
이름처럼 건강했던 친구가 힘없이 병원침대에 누워있을꺼
생각하니깐 벌써부터 맘이 안좋네요.
오늘 병문안가서,
TV도 좋아하지않는 친구라 하루종일 병원 창문을 바라보며
생각과 고민, 아픔들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친구에게
꿈음을 소개해주려고요.
이겨낼 수 있다고! 꼭 다시 퇴원해서 니가 하고싶은 일
할 수 있을꺼라고 윤희씨가 응원해주세요.
면역력이 약해서 만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창밖에서라도 친구의 모습을 보려오려고요.
윤희씨, 이 사연이 꼭 소개되서 친구가 듣고 힘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이 친구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가수인
성시경씨의 노래, 들려주세요~
이름은 남자같지만 여자랍니다.
만약 소개해주신다면 10시30분이전에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병원에서 듣게되는거라 너무 늦으면 좀 그럴꺼 같아서요.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이시간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
오인옥
2009.10.26
조회 37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