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니가 인공관절수술로 인해 입원해 계십니다. 한쪽다리를 먼저 하고 이제 마지막 수술입니다. 한쪽다리를 먼저 하실땐 제가 일주일간 회사에 휴가를 내고 간병을 했습니다. 간병이..쉽지가 않더군요~
가득이나 어려운 시어머니고 제가 잘할수있을까하는 걱정과 남편의 강력한 요구에 어쩔수 없이 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수술당일 제가 어머님의 보호자로 수술동의서에 싸인를 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고지혈증에 온갖 병을 지니신 어머니로썬 수술이 위험하다는 말씀과 당부가 이어졌습니다.3시간의 수술을 맞치시고 병실로 오셨을땐 얼굴이 많이 붓고 입술이 터져 보기에도 안쓰러운모습이였습니다.마취가 풀리면서 고통스런 밤이 이어졌습니다. 대소변을 받아내고 얼굴을 닦아드리면서 조금씩 시어머니에 대한 생각과 어머니도 가려린 여자구나란 생각. 형제 둘만 낳으셔서 딸없으신 어머니로썬 제가 딸로 며느리로 챙겨드려야겠구나란 생각을 했습니다.조금씩 회복되시고 안정되어가는모습을 보며 빨리 낫기를 바라면서 저도 몸이 안좋아 병원을 찾았는데 벌써 임신3개월이란 진단이 내려져서 쉬고있습니다.다행이 아기는 건강하게 잘자란단 말과 저희 어머니도 두번째 수술도 잘 됬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시어머니 한테도 감사하고 건강하시라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신청곡은 박봄의 솔로곡 "YOU AND I"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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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마음..
이경민
2009.10.29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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