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주문진에서는 온 세상이 하얗게 첫 눈이 내렸답니다.
일이 있어 출장차 이곳에 온 저는 행운이였죠.
비록 가방속에는 얇은 가을옷이 전부였지만요 :)
차를 몰고 오면서 단풍이 참 이쁘다... 했는데
갑작스런 첫 눈이 바다까지도 모두 하얗게 물들이는 모습에
새삼 감탄했답니다.
바다는 눈이 쌓여 있을때가 더욱 아름다운 것 같아요.
하얀 모래사장과 파란 바다물결이 대비가 되어
눈부시게 선명한 빛을 보여주거든요.
이 풍경을 보면서 생각했어요.
나도 이렇게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하구요.
매일 뭔가.. 열심히는 하고 있지만..
순간 순간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너무 분주한 삶인거 같은데..
바라보는 그 순간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네요.
이제 올해를 마무리해가면서, 내년의 소중한 계획들을 세워가며
더욱 간절한 바램들을 가져보고 싶어요.
꿈음에서도 응원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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