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방송을 듣고 있어요.
공부하는 학생이라 규칙적인 생활을 하다보니
방송을 듣는 시간이 비슷해지더라구요.
조계사 역에서 버스를 타고 집에 도착할 때 즈음
허윤희씨의 마지막 인사를 듣곤 한답니다.
방송 듣다가 '오늘은 이 노래가 좀 듣고 싶은데' 생각하면
어느샌가 흘러나오는 노래 때문에 깜짝 놀라곤 할 때가 있어요.
아마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 아닐까 생각해요.
친한 형한테서 연락이 왔어요. 자기 음반 냈다고요.
티비에 나오는 화려한 가수는 아니고 홍대에서 밴드를 하거든요.
어떻게 레이블에 속해서 운 좋게 앨범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마냥 신이 나서 이리저리 알리고 있나봐요.
그래서 저도 잠시나마 책을 덮어두고 홍보 역할 좀 해보려구요.
좀 염치 없지만 좋은 노래를 꿈음 애청자들과 함께 할 수 있다면
허윤희씨도 좋아하실거라 애써 생각해 보아요.^^
집에 가는 버스 안에서 이 노래가 나오길 바라면서 신청곡 남길께요.
비온 뒤 날씨가 더 추워지네요.
다들 집에 가실 때 옷 따뜻하게 입고 들어가세요.
허윤희씨 외 꿈음 가족 분들 모두요.
신청곡 : 퍼피카우(Puppycow) -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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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손재근
2009.11.13
조회 6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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