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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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이향미
2009.11.18
조회 47
오늘 바람의 손길이 알싸하면서도 차갑지만 이런 맛이 있음으로
따스하고 정겨운 것들이 더 생각나는거겠죠.
그래서 저역시 따스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이곳에 놀러 왔습니다.
두손 맞잡고 두어깨가 틈없이 붙어서 나란히 걷는 모습들이
요즘 제일 이뻐보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차가운 날씨가 서로가 서로에게 따스한 체온들을 많이
느끼라고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아닐까 싶어요.
연인 사이가 아니면 뭐 어때나요..
그냥, 아무나 손잡아 보세요^^

그나저나 이 추운 날씨에 언니네가 오늘,
저희 아파트 옆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같은 동네에서 살긴 살았지만 이렇게 바로 코앞으로 이사를 올 줄은 몰랐어요.
제가 결혼생활 십년차라면 언니는 칠년차덴 그때부터 계속 우리는
근처에서 살다가 이번에는 언니가 더 가까이 이사를 오네요.
결혼 전에는 언니랑 토닥토닥 다투기도 하고 싸워보기도 했던거 같은데
이상하게 서로 결혼하고 지금껏 가까이 살면서는 한번도 마찰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그냥 서로가 의지하고 이해하고 감싸주면서 사니까 그러하건지는 모르겠지만 처음같은 신선함은 없을지라도 가까이에 무조건 내편 한명이 있다는 사실은 항상 든든합니다.
요즘은 포장이사라 도와줄 일도 없고해서 눈도장만 대충 하고
이따 저녁때에나 가봐야겠습니다.
이번 겨울, 겨울나기가 벌써부터 무척 궁금해지면서
오늘밤도 꿈음을 응원합니다.

* 더 클래식의 <서툰 이별> <엘비나>
푸른하늘 - 내게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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