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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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편 양말을 꼬매줬어요~^^
이사랑
2009.11.20
조회 73
신혼4개월차 새색시입니당~~ㅎㅎ
오늘 빨래를 접다가...남편 양말에 구멍이 난걸 봤습니다.

평소 같았으면....그 흔한 양말,,그냥 버렸을텐데..
오늘은 왠지 꼬매주고 싶더라구요..
오랜만에 장농속에서 작은 반지함을 찾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색색별로 실과 바늘이 있더군요.
회색실을 하나 꺼내서...바늘에 꿰고...한땀한땀 꼬맸습니다.
중학교때...가사실습시간에만 했던 바느질..

울퉁불퉁 이상했지만..이리저리 하구 뒤돌려놓으니..
또 감쪽 같더라구요..^^
히~
왠지 모를 뿌듯함과..성취감을 느꼈어요.
아~이게 잼있기두 하구...무언가를 남편을 위해 했다는것이 좋더라구요
빵구난 양말이 있었는지도 모를 남편에게..
자랑할려구요.
아직 퇴근하지 않았지만...지금 달려오고 있을 남편에게..
집에오면..양말을 들고 맞이해야겠어요.
^^ 좋아하겠죠??

신청곡- 박학기의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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