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에서 어떤 노래가 나오든지 어떤 사연이 나오든지 항상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행복해하고 동감했어요. 내가 좋아해도 될런지 자신은 없었지만 보는것만으로도 좋고 사랑스럽다는 걸 이렇게 알게됐지요.
그런데 이제는 그 사람의 자리를 뒤돌아보는것도, 그 사람이 다니는 길에서 두근거리는 것도, 눈이 마주치면 시선을 피하는 것도 습관이 되려해요.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단지 욕심을 내는건 아닌가 두려워요.
라디오를 켜는 것이 설렘이 아닌 슬픔이 될 것 같아요.
이소라씨의 바람이 분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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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가 미워지려고 해요.
최진영
2009.11.19
조회 4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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