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연히 라디오 주파수를 이리저리 돌리다 얼마 전 꿈음을 알게 되었어요..
흘러나오는 음악과 이야기들이 너무 따뜻해서 문득 이 따스함을
우리 오빠에게도 전해주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법대생이었던 오빠는 시험공부를 하던 중간에 미뤄오던 군대를 가게 되었어요.그리고 이제 어느덧 제대할 때가 다 되었네요.
오늘 외박을 나왔다가 들어가는 오빠를 배웅하고 왔어요. 그런데 축 쳐진 오빠의 뒷모습에 제 맘도 괜히 짠해졌습니다.
군대에 있는동안 놓고있던 공부를 이제 곧 다시 시작해야 되는데 걱정도 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가봐요.
한참어린 선임병들 밑에서 힘든 일도 있을텐데 항상 물어보면
좋다고 다 괜찮다고만 하는 오빠입니다.
제가 걱정할까봐 그러는 거겠지요.
이제 다시 힘든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 오빠에게 세상에 딱 하나뿐인 이 동생이 마음속으로 항상 응원하고 있다고 전해주세요.
그리고 여자친구와 이쁜 사랑도 오래오래 가길 바란다구요.
오빠가 좋아하는 노래
조규찬 '소녀를 만나다'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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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이지영
2009.11.22
조회 7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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