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고장난것 같아요.
제대로 움직여지질 않는게 즐겁지도 슬프지도 않게 그렇게 부동...
뭔가 해야할것 같은 불안감은 아직도 내안에 떡~하니 자리잡고 어서
action을 취해보라고 다그치는것 같은데.
정작 마음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마음에 귀를 기울이는것... 그거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거냐고 눈을 마주치는 사람마다 묻고 싶은 마음...
이 유치한 물음에 대한 답을 누군가는 속 시원하게 들려주길 바라며 이런저런 에세이를 들추어 보지만, 결국 답은...스스로가 깨닫는 그 순간... 자신안에 있다는 온통 알듯말듯한 얘기들 뿐이네요...
근데 지금은... 그런거 말고 좀더 확실하게 `너는 대체 왜 그러고 있냐고... 네가 그렇게 넋놓고 있는 동안에도 네 시간은 성큼성큼 걸어 저멀리 닿지 않는곳으로 그렇게 흘러가고 있다고...어서 정신을 차리라고...' 그렇게 따끔하게 혼나고 다시 내 길을 걷고 싶어서...
이렇게 꿈음에 고장난 마음을 신고합니다...
신청곡: 스위트 피-sec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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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마음
깡통로봇
2009.11.24
조회 9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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