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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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3주년인데요...
이미란
2009.11.23
조회 42
13년전 결실의 계절 9월의 하루에 나이먹는지도 모르고 헤매던 서른세살 처녀와 결혼은 자신과 상관 없다는 34살 총각이 만났답니다, 그리고 두달이 흐른 11월 23일 둘은 부푼 꿈을 안고 모두의 축복을 받고 결혼을 했답니다.정신없이 살다보니 오늘이 결혼 기념일인지도 모르고 택시운전을 하는 그이는 이 밤에도 운전대를 잡고 나갔답니다.2학년 아들 4학년 딸 6학년 아들이 우리에 곁에서 힘겨운 고비고비 가슴아픈 사연들을 이기게 해주고 있었는데 신종플루 운운하며 정신없이 보내구 이제사 퍼뜩정신이 나서 남편에게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보석반지도 멋진 외제차도 꿈결처럼 사라졌지만 보석보다 귀한 내 남편과 아이들 땜에 감사하다고.....윤희씨!전해주실래요,피곤한 몸을 세우고 운전대를 잡고 서울을 누비고 있을 내 남편 한동효씨에게 사랑하구 감사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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