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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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반 넘어 읽어주시면 좋겠는데요..^_^
이혜민
2009.11.25
조회 42
윤희씨 안녕하세요.
날이 추운데 어찌 지내시는지. 광고는 잘 들었어요. ^_^
오랜만에 사연 올릴게요. ^_^

남자친구 생일 축하해달라고 글 썼던 게 벌써 2년 전인데..
이젠 그 남자친구가 남편이 됐답니다.
9년 연애하다 올 10월에 결혼했거든요. ^_^

결혼하고 처음으로 월급을 받았는데...
왜 이리 빠져나가는 돈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두 사람의 월급을 더하고 카드값을 결제하고나니 빠듯해요.
이런 게 바로 생활인의 삶인가봐요. ㅎ

상황이야 어찌됐든...
오늘 저에게 첫 월급 가져다 준 남편 정택선에게
감사하다고, 이번달에 고생 많았다고 전해주고 싶어요.
매일 새벽 6시 통근 버스 타고 가서 밤늦게야 오는 그에게
고생스럽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넉넉하게 살아가자고
말씀해주시겠어요? ^_^

잠실역으로 이제 마중가는데..11시 반에야 도착한데요.
전 지금 라디오 듣고 있지만..같이 듣고 싶어서..
11시 반 넘어 읽어주시면 좋겠어요. ^_^

윤희씨 오늘 하루도 평안하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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