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 선후배였던 우리가...
13년이 지나 동기 돌잔치서 만나 사랑을 하게 됐어요.
꽉찬 나이... 그는 38살 난 34살...
하지만 우리둘의 연애는 28살 24살 못지 않게 유치하답니다.
그래서
어린 연인들같이
다투기도 하고...
그래서 엉엉 울기도 하고...
어젠 두번다시 안 볼 것같이 그에게 상처도 줬어요.
평생 혼자 살 스타일이라고...
예의도 없고... 무례하다고...
그가 너무 바빠서... 그런건데...
그에게 내 모습이 너무 작게 보일까 걱정되서..
그런건데...
피곤한 몸에도 같이 주일날 아침에 교회도 가주는데...
그가 싫어서... 헤어지고 싶어서...
싸우고 울고 토라져 뒤돌아 선게 아니란 걸
알아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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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속도 모르고- 빅크루즈 노래 신청해요...
양영진
2009.11.30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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