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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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어떤 음악으로 위로를 받아야 하나요?
김태연
2009.12.04
조회 43
윤희씨! 꿈음에 첨 글을 올려보내요..

누구에도 말못할 엄청난 충격을 꿈음에라도 말해야 내가 살수 있을거 같아 글을 올립니다.

저는 2년동안 결혼을 만남으로 사귀던 여친이 있었죠. 저의 부모님과 가족들에게도 인사도 하고 우리 집에서는 며느리로 인정하고 있었죠..

그런데.. 어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네요..
그녀가 유부녀라는걸.. 어제 남편을 만나게 됐어요..

지금 심정은 뭐라 말할 수가 없네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그녀한테 엄청난 배신감이 들지만 그녀를 미워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바보같아요.. 그녀한테 기다리겠다는 말을 했어요..
미워하려해도 그게 안되요.. 사실 제가 많이 사랑했었어요..

그녀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꽃뱀 그런건 아니에요.. 저한테도 잘하고 심성도 착했어요.. 주위에서 다들 인정했던거라 꽁깍지가 껴서 하는 말은 아니에요..

제일 가슴아픈건 저는 괜찮지만 1년전에 위암 수술을 받고 병색에 계신 어머니가 참 많이도 이뻐했는데 어머니한테 죄인이 된거 같아 가슴이 아파요.. 우리어머니 시골에서 농사지으면 평생을 사신분인 순박한 분인데..

제가 어떻게 해야 현명한 판단을 할수 있죠..

이럴땐 어떤 음악으로 맘을 달랠수 있나요.. 답좀주세요..

죽을것 같은 심정에 답답함을 올려보내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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