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되니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연애 못한 걸 후회하고... 한 살 더 먹는 것에 대해 아쉬워하고...
지키지 못한 2009년 계획에 대해 되돌아 보는 것 같아요.
제 바람은...
12월 31일이 끝이 아니라,
32일,33일,34일... 딱 3일만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정이 느릿한 저로서는
2009년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전에
2010년 새로운 해! 짜짠~
이러면서 아쉬운 마음 추스리기도 전에
새로운 마음으로 들떠야 한다는 게 조금 어색하거든요.
그래서 31일 이후에 약간의 유예기간으로
딱 3일 정도만 더 있어서
가는 세월을 차분히 보내고,
오는 세월을 반갑게 맞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별의 12월 32일이 제목은 어울리나
저는 실연당한 것은 아니라서 다른 노래 신청해 봅니다.
혹시 넬 1집 그런기억이란 노래 들려주실 수 있나요...?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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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32일,33일...
이소원
2009.12.03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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