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희님~~~
오늘 둘째 아들이 배를 움켜쥐면서 집으로 들어서네요.
"아들?? 왜그래??"
했더니...그냥 배가 아파서요.....
호오라....시험을 잘 못본거 아냐??
엄마의 직감.육감은 틀리지 않네요..
3과목중 2과목은 만점...문제는 미술.
미술을 망쳤다네요...선생님께서 콕콕 찍어준것만 나온다해서
그 문제들만 외웠는데...처음 보는 문제가 몇문제 나왔는데
전혀 모르겠더래요..그때부터 배가 아프기 시작했다면서....
신경성....
그래..너네들도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구나...
아들아~~그냥 오늘은 다 잊어버려라..내일 3과목 치루니까
300점 맞으면 되잖아..해줬네요~~
그랬더니 금방 괜찮아졌다면서 점심을 먹고 팔팔하게 살아났네요.
얼마전에는 신종플루 때문에 공부 끝나고 친구들하고 같이 하는
농구게임..못하게 했더니...스트레스성 치통을 앓았던 전적도
있었거든요...
스트레스 없는 세상이 있을 수 있을까마는
그래도 조금만 덜 받고 행복을 느꼈음 좋겠네요..
내일이면 시험이 끝나니...맘껏 풀어보라고 밖으로 내보내야겠어요.
영화도 보고 콘서트에서 맘껏 소리도 지르고...그럼 조금이나마
풀리겠지요??
신청곡:사랑 참~(디셈버)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리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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