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어제 사연 나와서 넘 기뻤어요.
황지우의 '너를 기다리는 동안' 윤희 DJ님이 읽어 주시니까...
넘 여성스럽고 다정다감한 기다림이 된 거예요^^
감사합니다.
1. 4살배기 울 조카. 이름은 유정이구요...
한 살 차이나는 우리 언니 딸이예요.
요즘 들어 니꺼 내꺼를 유난히 구분하며
신발장 앞에 앉아 이건 유정이 신발, 이건 이모 신발, 엄마 신발 구별하는 일에 폭 빠져 있습니다.
제가 꼭 껴안고 물어봐요.
"유정아, 엄마가 이뻐, 이모가 이뻐?" ^^
그럼 이렇게 대답을 한답니다.
"음....이모도 이뻐."
세상에...그 심각한 표정이라니..^^ 아 이뻐라. 고마워요^^
참 예쁜 네살입니다.
2. 우리집 막내..울 남동생.
쇼파 앞에 서 있는 유정이에게 발을 쭉 뻗더니,
발가락으로 꼬집어서 애를 펑펑 울리고는..(어린 것이 냄새가 난다고 말을 하며 울더라구요.ㅎㅎ)
난 장난이었다며 이렇게 울 줄 몰랐다며 항변하다가
엄마한테는 등짝을 맞고, 언니한테는 째림을 당하는..^^
이 개구쟁이 삼촌같으니!
둘 다..
생각하면 미소 짓게 되는,
제 삶의 선물입니다.^^
[신청곡] UN의 선물, 쿨의 작은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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