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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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픕니다.
유현정
2009.12.14
조회 51
쌕쌕.
자고 있는 네살 우리 아들...
며칠전부터 감기증상이 있어서 약을 먹였었는데
오늘 신종플루 확진 결과가 나왔네요.

한참을 울었습니다.
무신경한 엄마때문에 아이를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닌지.

뭐가 그리 급하다고.
뭐가 그리 잘났다고
뭐가 그리...

아이를 힘들게해서 그래서 너무 미안할 뿐입니다.

방송들으면서 눈물을 뚜욱 흘립니다.

기침을 하면서 힘들어하는 아들.
제가 대신 아파줄 수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어여.
다시 건강한 아들로 돌아오길.
아프지 않길...
그래서 함께 열심히 뛰어다니길 기도합니다.

이번주가 생일이이라서 어린이집에서
생일 파티를 하는데.
그토록 기다리던 생일 파티에 가지 못하겠어요.

그게 더 가슴이 아픕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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