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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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무척 보고싶은 밤입니다
백주원
2009.12.20
조회 20
저녁먹으면서 남자의자격이란 예능프로를 봤어요.
오늘은 각각의 친구들을 초대해서 일일찻집으로 송년회를 하더군요. 첨에 볼때는 예능프로라 그냥 웃기는 얘기 나오면 웃고 그랬는데 친구들이 하나둘씩 오고 서로 껴안고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자연스레 친구들 생각이 나더라고요.
특히 나이먹은 사람들이 20년 넘게 국민학교 친구, 중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고 연락하는걸 보면 부럽기도 하고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자리잡으면 연락하겠다고 하고 연락끊은지 3년... 4년이 넘었어요. 이십대 후반을 넘기고 삼십대가 되었는데 아직도 연락을 못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나이니만큼 그동안 결혼한 친구들도 있겠죠.
아까 티비에서 오손도손 모여앉아 웃음꽃을 피우고 서로 친구의 친구를 소개시켜주는걸 볼땐 정말 울컥했습니다. 내가 성공을 하면 얼마나 하겠다고 이러는지 자괴감도 들고요.
그래도 시간이 간만큼 다시 볼날이 가까워지는 거겠죠? 자신감있는 모습으로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게 얘기할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오페라 - 오랜만에 우린, 신청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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