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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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사연 남깁니다^^
조수현
2009.12.21
조회 49
안녕하세요? 허윤희씨~
저는 안양에 사는 돌된 딸아이를 둔 주부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육아휴직한 직장맘이죠.
일년동안 아이를 낳아 키우다보니 이제 직장 돌아갈 일이 까마득해진 엄마가 되어버렸어요. 그렇다고 그렇게 훌륭한 엄마도 아닌데 말이죠. 하루종일 말도 안통하는 딸아이와 시간을 보내다보니 유일한 친구는 바로 라디오랍니다. 항상 10시가 되면 아이를 재우려고 이불을 깔고 허윤희씨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라디오를 통해 흘러나오는 잔잔한 노래소리에 아이는 어느새 잠이 든답니다.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들이 연이어 나오니 아이도 그 노래들이 좋게 들리나봐요. 요즘같이 추워서 바깥외출을 엄두도 못낼 때는 라디오가 아니면 바깥 세상과 어떻게 소통했을지 싶어요. 항상 부드럽고 잔잔한 방송으로 지친 제 하루를 포근히 감싸주셔서 감사해요. 육아로 지친 맘들 중에도 이 방송 듣고 계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 분들과 함께 들을께요. 연말연시 바깥의 화려한 분위기도 느끼지 못하고 지내야 하는데 그래도 일년 마무리 잘 하자는 의미로 더 클래식 "송가"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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