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윤희님.
어제요
호두까기 인형을 보고 왔어요.
그런데요.
제 옆에 아주 귀여운 꼬마 아가씨(6세쯤 되어보이는)가
2부 중간쯤 살포시 잠이 들었나봐요.
그 옆에 아빠되시는 분께서 자기 웃옷을 벗어 살짝 덮어주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어요.
아마 그 꼬마아가씨는 환상적인 발레를 보면서
자기가 주인공이 되어 꿈속에서 날아다녔을 거예요.
이사온지 두달이 되어가는데요.
어제는 성남시민이 된게 피부로 느껴졌어요.
성남아트센터에 제 발자욱을 남기고 왔거든요
빛의 광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빛의 향연..
참 멋지던데요.
성남 주민이 된걸 환영합니다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ㅎㅎ
아직은 지리를 잘 몰라서 혼자 선뜻 외출하기가 겁도 납니다.
엊저녁 그렇게 멋진 시간을 보냈네요.
꿈이 춤을 추도록 우즈베키스탄 다리를 건너온 청년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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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
강지숙
2009.12.23
조회 2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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