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고 장영희 교수의 책에서 '다시 시작하기'에 대해 읽은 적이 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했던 논문을 도둑맞으면서 다시 시작했던 일이 당시엔 참 힘들었지만 인생은 결국 '다시 시작하기'를 배우는 것이라는 이야기였죠.
2009년 연말, 저는 다시 시작하기와 그만두기 사이에서 참 많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이 맞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울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꿈꾸던 일을 이루기 위해 참 열심히 달렸습니다. 매번 같은 속도로 달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멈추지 않고 달렸습니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네요. 여전히 고민하고 있을 저에게 윤희씨의 힘나는 응원과 노래하나 들려주세요. 그리고 혹시 윤희씨도 이 두가지 사이에서 고민했던 적이 있나요? ^-^
제 신청곡은 양양의 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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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기.
조제.
200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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