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삶의 여유가 생겨, 가족에게 관심도 갖게 되고
가까운 지인들과의 만남도 편하게 되었습니다.
70.80년대에는 대부분의 청소년이 그랬듯이 본인도 하고싶은 것들을 마음속으로만 그리워하고, 외면에는 웃음과 무덤덤으로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본인도 두 아이의 아빠가 되고 보니 그것만이 전부가 아닌 듯합니다.
연말의 추위와 눈송이가 70.80년대의 그리워했던 설레임을 자꾸 들쑤시는 듯하고.. 15년전 아쉬움을 남겨준 여인이 어떻게 사는지 궁금도 하고.. 이런 저런 낭만도 주네요.
이번 주말에는 먼지와 같이 책꽃이에 있는 오헨리의 "20년후"와 찰스디킨스의 "크리스마스선물"을 다시 읽어 볼까 합니다. 그리고, 마크 트웨인의 글도 같이 음미해보면 어떨까요.
지금으로부터 20년후
당신은 오늘 이것을 했기 때문에 후회하기 보다는
이것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더 크게 후회할 것이다
그러니 당신을 옥죄고 있는 올가미는 벗어던지라.
안전한 항구를 떠나 항해하라
당신의 배에 날개를 달아줄 순풍을 놓치지 말라 .
탐험하라. 꿈꾸라. 발견하라
<신청곡은 동물원노래, 김창기작사,작곡,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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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계단에서....
차명기
2009.12.30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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