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겨울코트를 40년내내 10만원 짜리 걸치시고 다니시면서도 따듯하다 그러시고 옷이없어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어머니 코트를 사주시고나선 제가 마음에 걸리 셨는지 옷을 사주시겠다고해서 50만원 짜리 옷을 사 주셨습니다.지금 밀린 카드값만해도 엄청난데 전 괜찮다고 했는데 아버지가마음이 안 편하시다니까 사달라고 말씀드렸어요.
전 아버지가 마음에 걸리는걸요.제일 이집에서 작고 초라하신분이 아버지이신것 같으세요.이젠 아버지도65연세에 늙으셔서 해가 중천에있는 오후에도 피곤하시다며 주무시는 아버지 그러시면서도 화분과 화초를 정성스레 가꾸시고 집안 청소도 다해놓으시는 그런 아버지이시지만 얼마나 힘이 드실 까요?굳건한 모습만 보이셔야하는 아버지이시기에 내면은 한없이 약해지신 아버지.이젠 제손으로 아버지의 커피를 타트리고 싶네요.비록 비싼건 못해드려도 저의아버지는 제가 챙겨드려야죠.내일은 아버지의 화장품을 좋은걸로 사다드려야 겠어요.아버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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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사랑합니다.
류신아
2010.01.04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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