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얼마전 20대의 마지막날을 얌전히 보내면 20대청춘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만 같아 기억에 남을만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서 종로로 제야의
종소리를 들으러 갔어요.
처음 가보는 거라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행여 놓칠세라 친구들
의 손을 잡고 수많은 인파에 떠밀려 보신각으로 가는길에 사람들이 여
기저기서 폭죽을 쏘고 있더라구요.
저도 신나서 폭죽쏘는 사람들을 구경하는데 갑자기 무언가 타는 냄새.
폭죽의 파편이 제 옷에 떨어진거에요.
정말 눈깜짝할 사이였고 피할곳도 없어 꼼짝없이 맞고 말았어요.
아직 할부도 끝나지 않은 손대면 미끄러지는 털이 고운 내 코트ㅠㅠ
정말 너무 억울하지만 제 30대의 시작이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타오른
다는 의미겠죠?흑 ㅠㅠ
god의 촛불하나 신청합니다.
*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선물로 주시면 안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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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처럼 타오른 나의 30대
김현정
2010.01.04
조회 6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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