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아들이 하나 있는데 1월 마지막 주에 있을 내 생일과 일주일 뒤에 있는 남편 생일을 전혀 모르고 있는것 같네요.
TV 에서 자식이 많은집 애들을 보면 쌈지돈을 털어서 부모 생일에 정성을 보이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 우리 아들 녀석은 여친과의 기념일은 종류별로 꿰고 있으면서 부모 생일은 전혀 모르고 있는것 같아요.
서운해 한다기 보다는 점점 마음을 비워가야 할것 같아요.
지금 한창 이성에 눈을 떠서 여자 친구가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울까 하는 마음을 이해도 할수는 있지만 웬지 모르게 서운한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이네요.
그러고 보면 나역시도 이십대 시절에 부모 보다는 남편과 한창 연애 하느라 부모를 뒷전으로 여기던 어리석은 시절이 있었으니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마는.......
역시 사랑은 내리 사랑 이라고 아들에게 학생인 아들에게 부담 주지 말고 남편과 오붓하게 보내야 할까 봐요.
설마 남편까지 자신의 생일보다 일주일 빠른 내 생일은 잊지는 않겠죠?
MY ALL - MARIAH CAR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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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마음을 비워 가는 법을 익혀야겠어요.
김미자
2010.01.05
조회 3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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