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에 음식을 준비해 두어서 좀 한가한 편이었어요.그래서 아침부터 [그대와 여는 아침]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나머지 프로에도 글을 써가며 아침밥을 먹은 뒤에는 오랫만에 음악도 내려받고, 영화도 내려받으려고 했답니다.
그래 마침 제가 좋아하는 알프레드 히치콕 작품 중에 안본 게 있어서 내려받았어요.하지만 곰플레이어 최신판을 깔아야 한다고 대사만 나오고 화면이 나오지 않았어요.
이때부터 사건은 시작되었어요.그냥 전자회사에 전화하여 원격지원 받았으면 간단했을 것을, 되든 안되든 나도 한 번 해보고 실패도 경험이고, 그 실수를 통해서 실력이 늘고 컴맹을 벗어나지 않을까 하고 시작한 것이 아무것도 안되고....
아무거나 이것저것 눌렀더니 악성코드가 깔려서 컴퓨터 바탕화면도 다 망가지고...몇 시간을 난리법석을 피우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연락을 했더니,컴퓨터 시스템이 엉망이 되어서 원격지원 연결 불가능.
그래 상담원이 인터넷으론 불가능하니 출장기사를 보내겠다고,최고 3만 7천원까지 출장비가 나간다는데, 어쩔 수 없이 신청하고 나서 참 내 자신이 한심하고 딱한 심정에 빠졌답니다.
출장기사가 저녁 7시까지 오기로 해서 시간이 남았기에 다시 들어가서 악성코드 몇 개를 지우니, 컴퓨터 환경이 나아져서 다시 전화하니 이번엔 원격지원 가능.
기적같이 윈도우상태를 제 자리로 돌려놓아서 이렇게 꿈음 게시판에도 들어왔네요.그래 출장기사건은 취소해서 돈은 깨먹지 않아 휴~ 한숨을 내쉬었답니다.그 난리를 치느라 점심밥은 겨우 오후 4시에 먹었어요.
그래도 내일 오전에 다시 원격지원을 받아야겠어요.뭔 마법사타령이며 연결해놓은 CBS나 각종 사이트줄이 숨어버리고 아무리 꺼내려고 해도 안되니....
도대체 이 못난 19세기 인간을 어이 하리....제가 생각해도 제 자신이 참 불쌍하고 시원찮아서 큰일이네요.제발 꿈음에서나 위로받고 자려고 해요.고맙습니다.
신청곡
그런 사랑 또 없습니다-이승철
결혼해줄래-이승기
소원을 말해봐-소녀시대
사랑이 죄인가요-백지영
장미-박혜경
가시나무-조성모
너를 사랑해-한동준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기계치, 컴맹 종일 사고치다
정현숙
2010.01.11
조회 3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