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굉장히 추웠어요.아침에 재활용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더니,눈꺼풀이 쓰리고 아프더군요.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 대청소하는 날이라, 걱정하며 청소를 시작했어요.창문도 조금만 열고, 실내만 치우고 대문은 걸레질도 못하고 말았지요.
다행히 이 추운 날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는 햇살이 좋아서 그나마 편하게 일을 했답니다.
지금은 세탁기를 돌리고 있는데,그 중에서 면빨래만 골라 가스렌지에서 푹푹 삶아 다시 한 번 더 세탁기를 돌리면 오늘 일은 끝낼 수 있어요.
이런 날 청소랑 빨래를 마치고 나면 제 일 제가 했음에도 왜 그렇게 대견한지...생각해보면 저도 참 주책스럽다 싶어요.그럼에도 뿌듯한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
내일은 장을 봐와서 반찬을 준비해야 하는데, 과연 이 추위에 아파트 장에서 야채 코너가 열릴지 무척 걱정스럽습니다.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아 다른 곳보다 선호하거던요.
더욱이 저는 단골손님이라 특별대우하는 바람에 제가 사는 값보다 많은 양을 덤으로 주기에,아파트 한 동에 사는 어머니는 덤을 받아 잡수시느라 장을 보지 않아도 되는데, 벌써 2주일째 야채장을 못보고 지내느라 김장김치가 동이 날 판이랍니다.
어쨌거나 이 추위에 아무도 큰 피해없이 다들 무사히 지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하면 좋겠군요.
꿈음 제작진도 캄캄한 밤에 퇴근하시니, 강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고맙습니다.
신청곡
오늘같은 밤이면-박정운
사랑이 지나는 이자리-이선희
화이트-핑클
거울을 보다가-거미
변심-이예린
유혹의 소나타-아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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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밤에
정현숙
2010.01.13
조회 3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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