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나의 노래에 실릴곡 2곡을 신청합니다.
1990년데 초반 고등학교 다닐때 우연히 오픈 스튜디오자리에서
들었던 노래입니다. 그때는 지방의 도시에서 살았는데 반공회관
이라는 곳이 있었습니다. 거기에서 진행된 걸출한 스타들이
함께 한 자리였죠. 그때 정말 좋아했던 가수 2명 이승환과
신승훈 두 스타가 함께 한 자리여서 더욱 의미있는 자리였습니다.
이승환씨의 기다린날도 지워진날도 라는 노래와 신승훈씨의 보이지
않는 사랑입니다. 두 곡도 다 약간은 멜로디와 서정성이 있어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고등학교때 예전에는 독일어를 많이 배웠는데
신승훈씨의 노래는 앞에 Ich liebe dich~~~로 시작되어 독일어를
배운 나와 내 친구들에게 신기하게 들렸던 노래였죠. 그래서 독일어
시간에 선생님께서도 독일어 원곡을 다 들려주시면서 일부 가사를
따와서 신승훈씨가 노래에 붙여줬다는 이야기까지 자세히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독일어 노래와 신승훈씨 노래를 많이 따라
부르고 심지어 외우고 다녔던 친구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이승환씨의 서정성이 가장 빛났던 그시절 노래들 중 당연 백미는
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입니다. 그당시는 가사와 리듬이 좋아
따라 불렀는데 이제는 세월이 한참 지나있으니 가사가 더욱
와닿게 들리네요. 세월은 역시 기다리며 지우며를 반복하는 시간의
흐름인것 같습니다. 그시절을 기다리며 보이지 않는 친구들을 사랑
하며 이 두곡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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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나의 노래
김성희
2010.01.17
조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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