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오랫만에 꿈음 게시판에 들렀어요.
다음 주에 이사를 해야 하는데 집 구하기 너무 힘들어서
요새 매일 마음으로 쫓기는 듯한 삶을 살았거든요.
특히 오늘은 몸도.. 마음도..
축 늘어진 빨래처럼 피곤하지만..
꿈음의 음악 앞에..
따뜻한 목소리 앞에..
그리고 이렇게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노트북 앞에..
좀 더 머무르려다 가렵니다.
오늘의 이 머무름이 내일은 좀 더 여유롭게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줄거라 믿기 때문이죠.
내일 아침엔 아무리 춥더라도
햇살만은 가득한 날이 되었음 좋겠네요.
햇빛의 보송보송한 냄새가 꿈음을 기억나게 해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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