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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 ..
손정운
2010.01.27
조회 53
윤희님 ..
우리가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말하죠
정말 그말이 맞더군요 ,
휴일날 온식구들과 돼지를 잡았습니다 .
작년이맘때 . 집안에 굴려다녀도
누구 한명 거들떠 보지도 않는 동전들이 가여워서
나라도 거두워야겠다 싶어서
엄청큰 돼지 한마리를 집에서 키웠습니다 .
외출했다 돌아와서 제일 먼저 하는일이
주머니속에 짤짤 거리는 동전들로
돼지 밥을 주기 시작했습니다 .
그런데 어느시점 부터는 이게 솔솔 재미가 나더군요
돼지가 묵직했지니 ..
돼지 잡음 뭐할까? 행복한 고민도 돼구요 .
워디 1박2일 여행을 갈까?
아님 읽고 싶음 책을 책장 가득 채울까?
멋진 옷한벌 사입을까?
드디어 꽉차지도 않는 돼지를 잡았더니
콸콸 동전들이 흘러나오는데 .
웃음이 절로 나오더군요 ,
식구들 모두다 한마디씩 .뭘할까 ? 엉 . 뭘꼬야 ,,
윤희님 , 궁금하시죠 .
얼마나 나왔는지 . ㅎㅎ
세상에나 . 38만원 하고도 30원이 나왔습니다 .. 야호~~~~~~
아직 뭘 하고자 결정은 안했지만 .
엄청 부자가 된 느낌 이네요 ..
그 돼지는 다시 강력본드로 붙혀서 다시 살았습니다 .
내년 이맘때 까지 무럭무럭 키워야죠 ..
정말 티끌모아 , 태산이죠잉 .
신청곡 .. 드래곤플라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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