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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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손편지 쓰는 날
정현숙
2010.02.01
조회 49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저는 문방구에 들러서 규격봉투 20장과 우표 10장, 편지지 7묶음을 사왔어요.

조카가 군입대하여 편지를 보내려고요.저는 신병훈련 중일 때에는 편지도 받지 못하는 줄 알고, 자대 배치되면 편지를 보내려고 했어요.

그런데 세상에나, 모든 게 발달한 시대라, 신병훈련소에 인터넷 카페가 있어서 메일을 보낼 수 있었어요.

새언니가 그 주소를 알려주기에 날마다 조카에게 메일을 보내지만, 그러나 정이 새록새록 들기는 손편지만한 게 어디 또 있나요?

그래서 손편지도 가끔 쓰려고 봉투랑 다 준비한 거랍니다.드디어 오늘은 조카에게 긴 편지를 보내고, 기분이 좋아서 제게 많은 걸 베풀어주신 지인께도 간단하게 글월을 올리기로 했어요.

손편지란 자꾸 미적거리게 되고, 집중하여 쓰지지 않아서 그렇지 막상 다 쓰고 봉투에 넣어서 우체통에 집어넣는 순간은 얼마나 뿌듯한지...받아보는 사람은 더욱 행복하겠지요?

앞으로는 자주 여러 사람들에게 손편지도 써 보내고 그래야겠어요.고맙습니다.

신청곡
겨울이야기-조관우
나의 외로움이 너를 부를 때-장필순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김광석
사랑했지만-김경호
사랑할수록-부활
파랑새-바비킴
사랑은 맛있다-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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