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언니 안녕하세요?
3년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어찌나 반갑던지 눈물이 날려고 했습니다.
많이 변했는데 더 예뻐지고 살이 많이 빠져 아가씨 티가 나는데 성숙한 모습을 보니까 기분이 좀 그랬어요.
학창시절땐 마냥 개구쟁이처럼 느껴졌었는데...
속이 꽉차 보이기도 하고 한편으론 학찰시절때가 생각나 저 혼자서 미소를 머금으면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친구는 역시 넘 반갑고 좋다는 생각이 들어 자주 만나기로 약속하고 각자 생활이 있어 맛있는 저녁먹고 헤어졌는데 아쉬움이 조금 남았어요
서로 각자 주어진 임무 열심히 채워가면서 알찬 삶 영위해 나가자 굳게 약속하고 집으로 오는데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는 느낌을 받은건 친구들의 우정이 제 한켠을 꽉 자리잡고 있어서일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잘해줘 고마운 울 친구들....
꼭 꿈 이뤄서 원하는 일 맘껏 하면서 넓은 세상 활짝 펼쳐나가길...
제 자신도 일궈나가면서....힘차게 발걸음 내딛으려 합니다.
윤희언니도 저한테 응원 많이 해주시고 홧팅!!! 도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꼬오옥...
안재욱 = 친구 /// 신청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감사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났는데 넘 반가웠습니다..
이재은
2011.02.21
조회 25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