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안녕하세요...
오늘 이제 15개월된 아들 녀석을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아침에 아들 기저귀 가방을 챙기면서
왠지 모를 미안함과 큰 탈없이 무럭무럭 자라준 아들이 어찌나
고맙든지..
녀석.. 나름 힘들었는지 다른 날보다 좀더 일찍 잠이 드네요
코까지 골아가면서~~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님을 느낍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아들...
우리 가정에 늘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바라며
부산에서 제환엄마가 처음 글을 띄웁니다.
신청곡 이선희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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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재우고...
이정희
2011.02.21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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