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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듣고 있다.
sunhye
2004.07.11
조회 56
너무 좋다.
시간의 흐름을 귀로 먹고 마음으로 봐서 좋다.
조규찬의 특별함이 있어 좋다.
그냥 좋아서 좋다.
시간이 아깝지 않아서 좋다.
졸려울 듯 하면 끝나서 좋다.
그래서 잠이 와서 좋다.
살아있는 느낌이 팍팍 들어서 좋고
세상의 가득찬 멜로디와 가사를 퍼왔으니 살짝 질렸던 세상이 다시 사랑스러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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