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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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여기까지
김태욱
2026.09.10
조회 101
CBS음악FM을 듣기 시작한 건 17년 쯤 됐을 거에요.
전엔 이 게시판이 아니었어요.
팝송만 좋아해서 배미향의 <저녁스케치>를 매일 듣고
사연도 자주 보내서 상품도 많이 받았어요.
그 사연을 내 책에도 넣었고.
배미향 DJ한테 그 책도 보내 드렸고.
요즘은 한동준 DJ와 박승화, 김현주 DJ를 지나고도
잠이 안 와 듣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요.
한밤에 착 깔린 목소리에 반해서.
이런 목소리와 속삭이는 듯한 말투를 좋아하나 봐요.
배미향DJ도 그렇고.
사연 축에도 안 들지만 이나마 써보는 것도 아마 7년은
된 것 같네요.

오늘은 내가 좋아하는 가요를 라디오로 평생 처음
듣고 싶네요.

1. 윤현석의 < Love >
2. 백지영의 < 사랑 안 해 >
3. 最愛 歌手 이연실의 < 소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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