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시죠?
오랜만에 출석하게 되네요..
그사이 게시판에 은근한 가을의 낭만이 담겨져 있구요..
선곡도 멋집니다..
낼모레면 벌써 寒露데요..공기가 차가워지고 서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때래요..바깥 바람에 벌써부터 목이 시리워진다는 얘긴데, 우리 옛 조상들은 국화전을 지지고 국화술을 담구어 같이 나누었다는군요..너무나 낭만적이죠?
이쯤에서 신청곡 나갑니다..
Mozart의(국화꽃 향기중)
Clarinet Concerto A.Major 신청합니다..
성시경의 '희재'도 좋아합니다..
쌀쌀한 가을 춥다고 움추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주위를 보듬어 안는 좋은 하루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엇~~그렇다고 모르는 이성을 덥석 안는건 곤란하겠습니다..치한으로 몰릴 우려가 있으니깐요..
PS규찬님 가을공연을 기대하고 있어도 될까요?규찬님 약속 지키실 차례인데..코빼고 기다리고들 있을 겁니다..모두들..동생이랑 꼭 같이 보러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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