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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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녀간 기억의 자리...
쩡이
2004.10.28
조회 57
사람들은...가만보면.. "흔적" 이란 단어앞에서..
꽤.. 조심스러워지는것 같아요...
흔적...흔적이라...

너무 좋고..예쁘고..기쁜것이여서..
들키고 싶지 않은 아련한^^ 추억도 있겠구....또...반대루..
너무 싫구..밉구..슬픈것이여서..
들추고 싶지 않은 처절한^^ 기억두 있을것 같아요.

움..이왕 들키고 싶지 않고..몰래 간직하고 싶은거라면...
너무 좋고..예쁘고..기쁜것들의 추억거리가..대략..
7% ㅋㅋ 정도 더 많았으면..좋겠다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누군가..어떤 상황에서 내뱉은 이 말 한마디에 말이죠..
"그건..어떻게든 흔적이 남쟎아~! 그러니 하지마...~!"
두가지의 공존 앞에서...결론적으로 사람들은..
"흔적" 이라는 의미 앞에서 꽤 망설여하고 겁네했어요...

내가 다녀온 기억의 자리.. 그 흔적은..어떤 모습일까..하는
돌발 궁금증에..점심 먹공..멍~하니 앉아 있는 쩡이였슴다..
오늘도..머무시는 자리마다..좋은 추억이 깃들길 바라면셔~!

그리구..내가 바라보는 어떤이의 흔적도..될수 있으면..
내 선입견대로가 아닌..최대한 긍정적인 모습으로
바라볼수 있는 아량을 베풀어보자구요.^^
오늘도 많이 사랑하세요~♡

p.s
어제 꿈음 또 못들었어요..ㅠ.ㅠ 늙었는지..집에 가자마자
쓰러지기 일쑤랍니다....어흑..살짝 속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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