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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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일주일뒨데 크게 다칠 뻔 햇어요..
컵하나의 구름
2004.11.10
조회 26
수능이 일주일 남은 수험생인데,
오늘 바보같이 실수로 크게 다칠 뻔햇어요ㅠㅠ
저희집은 2층집인데요.오빠방이 위에잇어요
오빠방에 컴퓨터가 잇는 터라 올라가서 하고 잇엇는데,
급히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계단을 급히 슬리퍼신고 내려오다가,
그만 계단에 싸여있던 빨래들에 의해 미끄러져서 꽤나 높은 위치에서 미끄러 졋어요..
지금..너무 아파서 욱신욱신거리고, 울고만 잇는데,
특별히 크게 다치진 않앗어요..제일 크게 다친 왼발엔 전에 너무 짧게 잘라 아팟던 엄지발가락이 충격을 못이겻는지 피가 나고..왼발이 전체적으로 욱신거리는 걸로 봐선 뼈가 삔건 아닐까 생각중인데..제발 그냥 발가락만 다쳣는거면 좋겟는데..
절뚝거리며 수능 보긴 힘드니까요..ㅠㅠ
딴 부분은 그래도 귀나 팔이 약간씩 욱신거리긴 하지만 피가 나는 부분은 왼발뿐이니..
그나마 상처는 이부분만 잇으니 다행이라 생각하지만서도..
참 바보같이 주의 못한 제 잘못이기도 한데,
그렇게 계단에다 뭐 두지 말라고 햇엇는데 둔 가족이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아픈데도 할일이 잇어서 결국 올라와서는,
이렇게 꿈음에 위로 받으려고 왓습니다.
아프고,너무 아픈데 그리고 우울해지기까지 한데,
위로해줄 사람이 필요해서요..
꿈음은 오늘이 1주년이라 경사일인데,
전 바보같이 다쳐서 기뻐하기도 힘드네요;
부디 빨리 나으라고 빌어주세요.규찬님.
신청곡..올려볼래요.스위트박스의 EVERYTHING GONNA BE ALRIGHT이요..
그럼..ㅠㅠ흑..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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