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부터 초겨울 날씨래요
신문 읽으면서 그 기사가 가장 눈에 먼저 띄었어요
왜 이렇게..초겨울이라는 말이 어색하게 느껴졌던거죠?
마음은 봄이고 싶은데 어느새 몸은 오슬오슬 떨려오고
계절은 자꾸만 겨울,깊은 겨울로 가려고 애를 쓰는 것같아서요

그리 따스하진 않아도
목과 어깨에 따스한 햇빛을 가만히 쬐고 있던 때가 그리워요

춥네요
마음까지 추워지는 것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빠른 리듬의 노래들 듣고 싶어요

박지윤의 '성인식'
브리트니 스피어스 'I'm Slave 4 u'
prince의 'Musicology'

이 중에 하나 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