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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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경쟁 뚫고서라도 '꿈콘'가고파요
한덕희
2004.11.16
조회 20
정말이지 내가 원하는만큼 다른 분들도 간절히 원하시네요.
부자가 천국가는 건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거만큼 힘들다는데, 꿈콘가는게 낙타 바늘구멍만큼 힘든듯싶어요... 그래도 도전해봅니다. 아버지가 안계신다는 사실을 갖고 6학년 저희반 애들이 한 여자애에게 놀렸대요. 무슨 서너살 애기들도 아니고 부모님있고 없고를 갖고 놀린다는게 .. 애들 심리가 무슨 상태인지 묻고싶을만큼 .. 철딱서니없는 울반애들때문에 아빠없는 안나가 맘에 큰 상처를 입고 한바가지의 눈물을 흘렸네요.. 보고 있는 제 맘도 너무 아팠구요.. 아빠없이도 얼마든 행복할수있는 안나가 될수있음을 이 공연을 통해 알려주고싶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안양초교 6-11한덕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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