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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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
2004.11.17
조회 32
어제는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좀 하느라고 꿈음을 듣지 못했어요.
집에 늦게 들어와서 다시 듣기로 들었죠.
LP의 추억을 들으니...
저도 예전 그 음악을 듣던 때가 생각이 나네요.
어제의 꿈음의 음악 여전히 제겐 편한 음악~

친구가 할말이 있다고 해서 만났어요.
맛있는 낙지 비빔밥을 먹고 해물파전도 먹고....(맛있겠죠?)
그리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저는 이야기 나누는것을 좋아합니다.
이야기가 이루어지지 않고 잠시 정적이 흐르는 동안에도 어색함 없이 편안함으로 느껴지는 그런 자리에서의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편한 이야기가 이어질때면 어느 세 날이 새는 경우도 있지요.
초보운전시절에는 차가 방전이 된다는 사실을 모른체 불을 켜 놓고 이야기 하다가 방전이 된적도 있었죠...깊은 밤에..크크크.....
꿈음도 그런 편안함이 느껴져 계속 찾아오게되나봐요~~~~
깊은 밤을 날아서...
갑자기 이 노래가 떠오르네요...

이문세-깊은 밤을 날아서
Michael Bolton -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Paul McCartney - Anothe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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