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전 그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당신이 옆에 있어서 너무 힘들다고..

그 사람은... 그런 저를 우선 말없이 놓아 주었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서로 같이 하는 부분이 소중하게 느껴지지 않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며 그 소중함을 알게될거라고..

그 사람 말처럼.. 떨어져 있는 동안,
전 그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고,
우린 다시.. 그 사람의 넓은 아량으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의 미련한 사랑이 그 사람을 참 아프게 했습니다.

그런 그를 위해...
제 마음을 선물 하고 싶습니다.


이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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