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도없고, 인터넷도 할 수 없는 우리집에 들어오면
일단 불을 켭니다.
그 다음 바로 라디오를 켜고 주파수를 맞추죠.
아무도 없는 집.
요즘 저의 유일한 낙이 규찬님의 '꿈음'을 듣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방송작가가 되고싶어 부산에서 보따리 하나 달랑 들고 올라 온 김령언이라고 합니다.
처음으로 하는 객지생활이 외롭고 힘드네요.
하지만, '꿈음'을 들으면서 위로를 받곤 합니다.
저에게 힘을 주시는 '꿈음'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차차!
콘서트 꼭 가고 싶네요.
서울와서 친구 한 명을 사귀에 되었어요. 같은 작가 동기랑 꼭 가고 싶습니다.
주소- 서울 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2가 28-140
르네상스 오피스텔 403호.
연락처- ***-****-****
매수- 2장
그럼.건강하시고~ 콘서트 꼭 갈 수 있도록 CBS 바라보며 날마다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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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콘] 가고싶네요.
김령언
2004.11.18
조회 2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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