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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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의 금전절약 비법(...?;)
BAT
2004.11.18
조회 26
음, 저 같은 경우엔
점심(혹은 사이간식)
을 집에서 싸가요.

집에서 학교까지 무려 두시간이나 걸리거든요.
아무리 12시같이 일찍 끝나는 날이 있어도 집에가면 두시니까,
뭐든 사먹게 되잖아요.
그래서 그 간식비, 혹은 식비를 아끼기 위한 방책인데,

도시락 같은 건 여력이 안되고-_-;;
대신에 고구마 같은 것을 매번 삶아 가지요.
고구마는 맛난 고구마만 걸리면 그냥 삶기만 해도 맛있어요
아니면 떡도 괜찮지요.

고구마 같은 경우엔 시골에서 공짜로 얻어온(;;)
고구마로 삶아 먹으니까 비용무료,
떡 같은 경우에도 뭐 잔치나 뭐 그런 거에서 엄청 많이 남은 걸
조금씩 싸 갖고 가면 좋아요.(냉장고에 얼려 놨다가 아침에 가방에 해동 안시키고 가져가도 먹을 때쯤 되면 딱 좋게 녹아 있어요)
아니면 시장에서 미리 천원어치만 사두고 학교가서 먹어도 한끼 식사는 충분히 되지요.

보통 밖에서 식사로 괜찮은 거 배부르게 먹으려면 2~3천원은 기본이니까
이정도면 싸게 먹는 게 아닐까요.
저 같은 경우엔 이렇게 해서 한달에 친구들한테
한턱 쏜 것 까지 포함해서 만원이나 절약했어요.
한턱 쏜 것 까지 빼면 더 절약했을 지도-_-;

나중에 여력이 되면 옥수수나 과일 종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런 천연(??)간식 종류는 건강에도 좋아요-

아, 참고로 저는 학생이라서, 직장인이신 분들한테는
해당이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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