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평화로운 하루를 맞이한 것같아요
학교 가지 않는 날이라서
클래식 음악들으며 각질 관리해주고
그동안 못 잤던 잠도 실컷 자고^----^
개운하네요
수면이 부족한 사람이 살 찌기 쉽다는 얘기
들으면서 수면 시간 줄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 들구요
그리고 우선 잠이 부족하면 하루가 힘들어요
꾸벅꾸벅..졸게 되니까요
잠시 동생 교복 맡기러 집 앞 세탁소에 다녀왔는데
공기도 상쾌하고 제 앞에는 쫄바지 교복 고딩들이 지나가더군요
(바지 끝 단을 확 줄인~~ -_-;;..그게 쫄바지 교복이랍니다.그것도 다 한때겠죠?^^)
잠시 고등학교때 회상해보며 즐거웠습니다.
*오늘은: 박지윤의 '성인식' 땡기네요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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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하루
민유선
2004.11.19
조회 2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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