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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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콘> 가을의 마지막을 꿈음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그대를흐르는강,청춘
2004.11.20
조회 20
아름다운 가을입니다.
다음주면 이 가을도 영하의 날씨와 함께 물러간다고 하더라구요.
가을을 유독 좋아하는 저는 대학시절, 창 밖에 떨어지는 낙엽만 봐도 가방을 싸들고 뛰어나가곤 했습니다.
물론 사회에 나와 녹을 받게 된 지금으로선 불가능하지만요.
사회에 나와 두번째 맞이하는 가을입니다.
한달에 한 번 마감을 하는 월간지 기자인 저는
일에 대한 많은 스트레스와
밥 먹듯이 하는 야근과 한달에 2~3번은 하는 철야로 인한 피로보다도
이 아름다운 가을이 공교롭게도 제일 바쁜 마감과 겹쳐
그 절정을 누리지 못하는 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11월 26일... 꿈음의 1년을 축하하는 콘서트에
죽음의 선(Dead line)을 함께 넘나드는 우리 팀원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무뚝뚝하지만 맘은 여린 편집장님과, 늘 장난기 가득한 선임 기자님, 불평대신 미소로 묵묵히 제 일을 해내는 막내 기자와 중간 역할을 잘 못해 늘 속썩이는 저...
이렇게 네 사람이 마감을 마치고 가을의 끝과 겨울의 시작을
꿈음의 음악 콘서트를 통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도와... 주실꺼죠? ^^*

***-****-****
서울시 구로구 개봉1동 115-25호
티켓은 4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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