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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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서가은
2004.11.22
조회 26

뉴질랜드에서 유학하고있는 학생이에요.
지금 방학이라 한국에왔고,
하나님을 알고, 믿은지는 1년밖에 안되구요.
정말 친구들이 교회가라고 할땐, 괜히 화나서 차라리 절에가겠다구 하던 저였는데, 정말 우연한기회에 저도 모르게
성경을 읽게되었고, 아무런 생각없이 교회에 나가서
기도를하고있더라구요. 지금생각하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죠.
한가지 속상한게있다면, 저의 부모님은 아직 하나님을 모르세요.
이번 방학동안에 한국에있는동안, 부모님 전도를 목표로 왔는데
마음대로 안되네요.. 교회가자는 말이 부담스러울것같아
이리저리 돌려 말해보아도, 안되네요..^^
그게 참 사람힘으로 되는게 아닌가봐요.
아버지는 보이지도않는걸 믿는 니가 이상하다.. 라고 하시는데
맞아요. 저도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하나님이 마음에 씨앗을 심어두시고 그게 싹이 터야 믿어지는거지
사람이 마음대로 나 하나님 믿겠다고 해서 믿어지는건 아니쟎아요..? 그런데도 자꾸 조바심이나네요.
좋은 방법없을까요.?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기도를해도
아직 하나님의 방법을 잘 들을수가 없네요.. 도와주세요~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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